한복이야기
   

1.평소의 손질

 ① 외출에서 돌아왔을 경우-먼지나 흙 등을 솔로 깨끗이 털어 내고, 잘 털어지지 않는 것은 말려서 비벼 본다.  그래도 털어지지 않는 것은 깨끗한 물수건으로 살짝 닦아준다.

 ② 얼룩이 있는 경우- 묻은  즉시 그 섬유에 적당한 세제나  약품을 사용하여 얼룩 빼기를 한다.

 ③ 기타- 박은 솔기가 터지거나 파손된 부분이 있으면 수선하여 손쉽게 입을 수 있도록 하고, 구겨진 부분은  다려서 모양을 바로 잡아 두는 것이 좋다.

 2. 세탁하기

 비단 옷- 반드시 드라이 클리닝을 하여 광택을 살려 준다.

 모시 옷- 물 빨래를 한 후 풀을 먹여 다듬어 준다.

 합성섬유 직물의 옷- 물 빨래를 하여 그늘에서 그대로 널어 말린다.

 ※ 물 빨래를 할 때에는 옷감에 따라 적당한 세제를 택해야 하며, 먼저 물만으로 애벌 빨래를 가볍게 한 다음  약 10분 동안 세제를 푼 물에 담가 두었다가 가볍게 비벼 빤다. 때가 덜 빠졌을 때에는 깨끗한 물에 다세 세제  를 풀어 빨아야 하며, 행굴 때에는 약간 미지근한 물로 행구는 것이 찬 물에 행구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3. 한복 다리기

 1) 저고리

 먼저 안감을 다리고, 도련과 부리의 안감이 겉으로 밀려 나오지 않도록 안 쪽에서 눌러 다린 다음 겉감을 다린  다. 겉감은 뒷길과 소매 뒤,  앞길과 소매 앞, 안깃, 겉깃, 고름의 순으로 다린다.

 2) 치마

 치마는 아랫단과 선단을 안감 쪽에서 먼저 다리고, 치마  폭을 아래에서부터 다린 후 허리를 다린다. 이 때에  주름은 너무 누르지 말고 다려야 치마의 풍성함을 살릴 수 있다.

 3) 바지

 바지는 먼저 허리와 부리의 안감이 겉으로 밀려 나오지  않도록 안쪽에서 눌러 다리고, 마루폭 솔기를 약간 잡  아 당기면서 다린 다음  마루폭 솔기를 접어 놓고 사폭과 허리를 다리며, 나중에 대님과 허리띠를 다린다.

 4) 기타

 조끼는 안감을 먼저 다린 후 겉감을 다리며, 마고자와 두루마기는 저고리와 같은 방법으로 다린다.

 4. 한복 개키기

 1) 저고리 - 잘 펼쳐서 고름을 가지런하게 옆으로 접어 놓고 양쪽 소매를 길  쪽으로 진동선을 꺾어 접어 개킨  다. 남자 저고리의 경우 길의 아랫 부분을 어깨선까지 접어 올려 놓는다.

 2) 치마 - 폭과 폭선을 합하여 반씩  접은 후 길이로 반을 접어  개킨다. 자주 입는 경우에는 허리를 끈으로 돌  려  묶어 옷장 속에 걸어 두기도 한다.

 3) 바지 - 바지는 밑위 중심선을 중심으로 하여 반으로 접어 양 가랑이를 포개어 놓고 밑 아래와 밑 위 부분을  각각 반으로 접어 개키다. 대님과 허리띠는 바지  갈피나 조끼 주머니게 넣어 둔다.

 4) 조끼-뒷 중심선을 중심으로 하여 반으로 접어 앞뒷길 4겹이 되게 개킨다.

 5)두루마기- 잘 펼쳐서 고름을 가지런하게 옆으로 접어 놓고 양 쪽 소매를 길  쪽으로 진동선을 꺾어 접은 후  위에서부터 길이의 ⅓선을 양 손으로 쥐고 병풍접기로 세 번 접어  개킨다.

 ※ 옷을 보관할 때에는 충해를 막기 위해 방충제를 반드시 종이에 싸서 옷갈피에 넣어 두도록 하고, 습기를 방지하는 방습제도 함께 넣어 두면 좋다. 또한, 맑은 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가끔 널어두는 것도 충해를 방지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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